|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맧) 날 짜 (Date): 1997년11월26일(수) 20시34분21초 ROK 제 목(Title): Re: 오늘 당장 한국경제를 완전회복하는 Symond씨는 불행히도 40대의 개신교목사입니다. (거의 정설로 굳어있습니다. 걸핏하면 나이어린운운하는걸 보면 아마 최소한 30대이상일겁니다.) 얼핏보기엔 북한을 돕자. 북한과 통일하여 남한의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투로 말을 하지만 기실 주장은 그게 아닙니다. 북한에 대한 철저한 경멸의 표현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극우 반공 목사 중 한분입니다. 지난 몇달간 Symond씨가 올린 대부분의 글들을 살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크리스챤보드에 가보시면 Symond목사님 어록을 캡춰해놓은게 있을 겁니다. 참고하세요.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