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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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wolf (늑대)
날 짜 (Date): 1997년11월05일(수) 18시16분46초 ROK
제 목(Title): Re: 영삼과 대중의 공동책임?



솔직히 좀 당황스럽네요. :)
일찌기 Christian 보드에서의 활약을 보아왔기 때문이죠.
음 대답을 요약해보면,
(1) 당시 김대중계는 당내 소수파였다.
(2) 김영삼도 자기가 소수파 였다면,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라 확신(추정)한다.
(3) 김대중이 대의원 수를 조정하자고 하자 김영삼은 거부했다.
(4) 그러므로 둘다 나빴다.

하지만 (2)는 아무리 님이 확신하시더라도 결국은 추정일 뿐이지요, 그렇죠?
(3)에서 (4)의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되지도 않는군요. 평소 님의 소신에
약간 어긋나는 답변이 아니었는지... :) 약간 흉내 비슷하게 내보려고 했는데
잘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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