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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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icety (황동혁 )
날 짜 (Date): 1997년05월14일(수) 00시37분47초 KDT
제 목(Title): 일개 여당에서



과욕부리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10여명씩 쏟아져 나온다는 건,
도대체 이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까.

언론은 그런 거 하나 따져보지 않습니까?  
무슨 용이야 용은.

한국이 아시아의 용이 됐다가 지금 뭐가 됐는지 아세요.
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나와가지고 야단들이에요.

------  김 종필 -------

신동아 5월호에서.

저도 언론에 불만이 있습니다. 
현재의 사태는 거의 전적으로 여당과 김영삼정부의 부정부패인데도
거기에 야당까지 끌어넣어 모두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다.

청문회의 보도를 생각해보자.
여당의 비리옹호와 야당공격에 대해서 거의 비판을 하지 못했다.
청문회 내내 중앙일보와 한겨레 신문을 꼼꼼히 잃어서 잘 알고 있다.

또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야당의원들에 대한 칭찬이나 격려의
글 도 없었다.
저의 글에 동의 하십니까?

참고로 신동아 5월호의 백기완씨의 글(메카시즘) 과 최근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낸 저널 형식의 책 1권의 앞부분을 읽어보시면
좀더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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