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6년04월06일(토) 11시59분50초 KST
제 목(Title): 망치님과 푸른산님� 마 ... guest (반삼김)


글 쓴 이(By): guest (반삼김)
날 짜 (Date): 1996년04월05일(금) 18시18분38초 KST
제 목(Title): 망치님과 푸른산님께 마지막 답변


그새 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글 쓴 이(By): guest (반삼김)
날 짜 (Date): 1996년04월05일(금) 16시34분11초 KST
제 목(Title): 망치님과 푸른산님께 마지막 답변


마지막 답변입니다.
먼저 망치님께서 제가 여러 게스트의 이름으로 님을 김대중 지지자로 몰고 가셨다
하시는데 먼저 5.18당시 guest(guest)란 이름으로 두편의 글을 올리던 중 다수의
게스트가 같은 이름으로 보드에 올리길래 이후는 guest(반3김)으로 올렸습니다.
자꾸 님을 비판한 게스트를 모두 저로 생각하시는데 저는 반3김으로 항상 올렸습
니다. 최근 두번 guest(true)로 올렸다가 금새 지워지길래 다시금 반삼김으로
들어왔습니다.(오랜만이라 반3김을 잊어버리고 반삼김으로 하게됐는데 이것도
물고 늘어지시더군요)
님의 의심증은 정말 심각한 지경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절 김영삼 지지자라
하시는데 봅시다. 전 김영삼 비판의 글에 대해선 반박한 적이 없습니다.
초기 5.18 특별법 당시엔 한두개 있을지언정 그점에 대해선 이미 수차례 해명하였고
그 이외에는 김대중에 대한 옹호의 글을 비판했을지언정 김영삼의 비판에 대해선
가만히 있었습니다. 당연한 소리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초기 반김영삼=김대중
광신도란 표현도 님께서 스스로 표현하신 것이며 마찬가지로 님은 반김대중을
김영삼 지지자로 몰아가셨습니다.
정말 망치님은 피곤합니다. 제가 지금 같은 소릴 몇번째 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님의 반응은 전혀 변함이 없이 의심과 자신의 정당함만을 주장하시고...
정말로 제가 싫어하는 방법이지만 한가지만 옮겨봅니다. 말로만 해서는 님의
의심을 풀어드릴 수가 없을 듯 싶군요.


>글 쓴 이(By): amethyst (네게망치를)
>날 짜 (Date): 1995년11월26일(일) 09시22분30초 KST
>제 목(Title): 반김영삼 = 김대중 광신도..

>라는 등식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 guest(guest)님, 이제 그만하시죠.:)

<---이 guest는 제가 아닙니다. 이미 과거 논쟁에서 말씀드린바입니다.
    김대중 광신도에게 고함은 몇번을 말씀드리지만 님이 아닌 게스트들에게
    경고한 글입니다. 제가 guest(guest)로 쓴 글은 '김대중 광신도에게 고함'이
    두번째이자 마지막입니다.

>저는 김영삼을 그리 신뢰하진 않지만 김대중 광신도는 아니군요.

<---님 스스로가 제게 그런 표현을 쓰셨지 전 한번도 님을 광신도라고
    칭한적은 없습니다. 지지자로 최근까지 오해하였지만 상대 우위론을
    이해하고는 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당시의 guest로 올라온
    님에 대한 비판의 글을 다 제 글로 님께서 생각하고 계시고 아직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는 님의 심각한 오해이지요.

>님의 신념이 맞다면 좀더 논리적인 글로 사람을 설득하시죠. 그런 자극

>적인 말 말고.

>서울대 보드에서 제글에 대한 re]는 잘 보앗읍니다.

<---이 re는 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님이 위와 같은 오해로 제 글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느끼시어 오히려 논쟁이 매우 격하게 나갔지요.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매우 감정적으로 나갔지요.
    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명해도 님은 막무가내셨고 현재에도 그런
    오해를 푸실 뜻은 없으신 듯 싶어 매우 답답한 심정입니다.

>저도 님의 글에 리플라이를 달려다가 님의 김영삼에 대한 신뢰가 너무크신것같고

<---역지사지입니다. 당시 그 결정을 지지하였지 신뢰한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인식의 차이가 너무큰것 같아서 그만 두엇읍니다.

>이젠 자중하시구, 토론이 될수잇는글을 올려주시면

>고맙겟읍니다.

>그럼 계속적인 건필을...

>망치...


>Return을 누르십시오.


지금 님의 글을 재인용하고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이러긴 싫습니다만
어떡하겠습니까?
그리고 전 님의 과거의 글을 물고 늘어진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있다면 그 점에 대해선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전 초창기 김대중의 5.18원범을 관대하게 풀어주자는 말을 옹호하는 게스트에게
김대중 광신도에게 고함이라 했는데 그것이 아마 망치님과의 초기 논쟁의 시초라
여겨집니다. 즉 오해가 싸움의 시발이었지요.
그리고 님뿐만 아니라 최근 이곳의 애매모호한 성향의 글들이 자주 보이길래 그것에
대해서 비판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망치님이 들고일어나더군요. 님에 대해서도
생각 안한바는 아니지만 님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 정치보드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것이고 마음속으로는 님의 훌륭한 글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지적했던 것이고 마음속으로는 님의 훌륭한 글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그 인물이 자기를 지목한 것이다라고 흥분하시어 또다시 이런 보기
흉한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나도록 글을 쓴 제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님께서 또한 자신에게 사과하라는데 이미 님께 몇차례나 사과했습니까 ?
열손가락도 모자랄 정도로 했지 않았습니까 ?
님은 언제 제 지적에 해명다운 해명하고 사과하신 적 있으신지요 ?
언제나 제글을 비꼬지 않으셨는지요 ? 이렇게 말해도 소용없다시며 기껏해야
말꼬리 기호나 다시지 않으셨는지요 ?
님은 모든 점에서 옳다 생각하시는지요 ? 그렇다면 할 수 없지요.
저도 억지로 사과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전 더불어 님과의 최근 논쟁에서 관점의 차이를 발견하고 수평적 정권교체와
혁명적 정권교체의 논쟁으로 바른 길을 잡았다 생각했는데...

왜 또 뜬금없이 푸른산님이 다시금 논쟁을 싸움판으로 또 이끌어가시는지요.
그리고 연이어 올라오는 푸른산님의 글은 정말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사람을 잘못 봤나 봅니다. 정치적 견해가 아닌 싸움판에서 지지라니요.
지금 싸움 편드십니까 ? 왜 여러 다수에게 글을 올리면 망치님이 혼자 흥분하시고
연이어 푸른산님도 합세하는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지요 ?
님은 절 반삼김 본인으로 믿어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에 저도 항상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과거의 논쟁에서 저도 님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격한 글이 자주 오갔지만 그러면서 님과 좋은 모습으로 그 논쟁을 마치지 않았
던가요 ? 이후론 님을 이해하고 님께는 특별한 감정이 없었습니다.

절 좋게 보시지 않으신다구요 ? 제가 여러 게스트 이름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
매우 불만이시지요 ? 실망스럽게도 님의 나쁜점이랄 수도 있는 비꼬는 투의
말이 절 조금 흥분시켰습니다. 두분은 항상 반대편의 사람의 글에 대해 즐겨
비꼬시지요. 아니면 '---소' 하는 식의 꾸지람이지요. 제가 지난 번 지적한 점
들이 매우 불만이셨나본데 물론 기분이야 나쁘시겠지요.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
는 성숙함을 지니진 못하셨나봅니다. 저도 물론 고칠점이 있겠지요. 지적해
주신다면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께도 거듭말씀드리지만 전 반삼김(반3김)입니다.
최초 guest(guest)의 글 두개와 guest(true)의 글 두개가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그러나 님이 지적하신 민주당의 제2당에 대한 비판은 한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님의 좀더 논리적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싸움 말고 제대로 된 논쟁을 바랍니다.


그리고
80년대 초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요 ? 왜 그리도 의심이 많으신지요 ?
제 모든 것이 지금 의심스러우시지요 ? 아프다는 얘기, 80년대 초반학번,
학생은 맞나, 김영삼지지자는 아닌가, 아이디 있는 인간은 아닌가,

루비같은 작자에게나 써먹어야 통할 이야기입니다.
또 호스트 번호나 열심히 찾아보시겠습니까 ?
과거와 같은 훌륭한 님의 글을 원하지 이런식의 수사관식 헛점잡기의 글은
반갑질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논하는 장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거듭말씀드리지만 저도 마찬가지이고 다모아님, 정치해설님 각자가 다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게스트일지언정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지금쯤 웃고 있을 겁니다. 모두가 반삼김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이젠 게스트의 글도 제대로 구별하실 때가 되지 않으셨던가요 ?
그리고 게스트의 말같지도 않은 글들은 어느틈엔가 삭제되고 대체로
남아있는 것은 그런데로 자신의 의견을 진지하게 논한 글입니다. 그런 글을
보고 저자식 어떤 놈이 게스트로 들어와서 숨기고 장난치나 하는 식으로
보실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여유가 없으신지요 ?
지금 많은 정치보드의 게스트들이 님들과 저와의 논쟁을 참 재밌게 보고 있을
겁니다. 자기가 슬쩍 님들에 대해 욕하고 비난한 걸 님들은 다 반삼김이 한
걸로 여기시니 얼마나 통쾌하겠습니까 ?
이래도 님들께서는 절 이름을 여러개 사용하는 나쁜 놈으로 여기실테고
아노니 보드의 님들에 대한 글도 제가 제 아이디를 가지고 올린 줄 아시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전 그곳에 쓰고 싶어도 못 씁니다.

님들과 싸움 아닌 논쟁을 하고 싶습니다.
오해를 푼다면 좋은 논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사람 모두 김영삼을 매우 싫어합니다.
김대중 또한 매우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한국당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고 국민회의는 조금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보냄 또한 일치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두 김씨 아니, 세 김씨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망치님은 국민회의가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시고 수평적 정권교체를
어느 정도 수긍하는 입장이라고 보여집니다.
한편 저는 수평적 정권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고 국민회의가 대안이 된다고
생각칠 않습니다. 푸른산님은 이에 대한 의견이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무어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두 의견 모두 수긍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충분한 논쟁거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평적 정권교체냐 아니냐,
더불어 제 개인적으로는 젊은 유권자층의 민주당으로의 힘을 몰아주자는
주장도 하고 싶지만 우선 현재로서는 앞선 정권교체론이 좋은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싸움에 지쳤습니다. 비록 망치님께 제가 시비건 꼴이었고 더불어 푸른산님
과도 싸우게 되었지만 좋은 논쟁거리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망치님께 초기 싸움의 발단이 된 "김대중 광신도에게 고함" 이란 글이 님을
겨냥한 것이 아님에도 님에게 한것처럼 보이게 한 점 사과드리며
이번에 "애매모호한 성향" 또한 님에게 싸움걸고자 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제 글 중에 그런 뉘앙스가 나오게 하여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 이 또한 사과드립
니다. 이젠 서로 좋은 의견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싸움에 대한 마지막 답변입니다. 이래도 오해가 안 풀린다면 저도 더이상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님들과의 문제는 간단할 수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전 guest(반삼김)입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