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3월18일(월) 13시34분39초 KST 제 목(Title): 김대중만 비난하는 이유... 그만큼 김대중에게 기대가 컸었다는 얘기죠. 김영삼을 새삼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이 보드에서 신한국당 찍을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일텐데...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