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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2년 10월  5일 토요일 오전 02시 39분 07초
제 목(Title): Re: darkman 님의 문제



곁가지 토픽이 되겠지만,
님은 "] 난 이성도 더 중요하고 상식도 더 중요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문헌에 대비해 이성과 상식을 쓴다는건
"문헌대신 상식에 근거해서 이성으로 논리전개를 해가는걸" 의미하는겁니다.
그게 보통사람들의 해석이지 상식을 쓰다가 안되면 이성을 쓰자
이런게 아닙니다. 앞의 국민의 예로 보듯 법률상식을 쓰는 사람은
상식만 쓰는게 아니라 "상식과 이성" 모두를 쓰는겁니다.
고로 이사람이 문헌을 제시한 사람에게 지면
당근 그가 사용한  "상식과 이성" 모두가 지는거지 상식만 지는게 아닙니다.
이성이 법전을 인정하니 이겼다고 우기는게 그럼 님은 님의 팀이 게임에
져도 님이 진걸 인정하면 님은 이긴게 됩니까?
좀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라고 하시는데,

보통, 상식적인 판단과 이성을 곁들인 판단이 다르다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를 못 봤다면 님이 이상한 것이고.
법전에 대한 얘기는 앞글을 보시면 이해가 갈 겁니다.


님은
"] 이부분에 대해서 이미 여러차례 반론을 해줬건만 그건 아에 무시하고
똑같은 소리만 하고 있군요.
어서 위에 자기양심을 속여서야에 답하세요. 거기 이미 다 나와있죠?
님이 관련된 개별문헌에 대해서 얘기한다 하지만
님은 이미 관련된 "개별상식들"의 성질을 알기 위해 "상식의 집합"을
끌어들였죠? 그게 시시각각 변한다면요?
그래서 나도 똑같은 논리를 편거죠? 문제의 문헌은 개별이지만
"문헌의 집합"을 생각할 수 있고 그 집합은 변한다.
님이 이걸 이해못하면 지능이 낮은거고 이해하고도 지금처럼
답변을 회피하면서 똑같은 질문만 반복한다면 비양심적인겁니다.
어서 답변하세요.
2. 가) 개별 상식이  바뀌면 상식집합이 바뀐다
       는 cella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문헌도 마찬가지로
  니) "개별 문헌이 바뀌면 문헌 집합이 바뀐다"

]내가 수없이 이 논리가 왜 틀렸는지 반론해보라니까
왜 반론 못해요?
"라고 하시는데,

저는 죽 어떤 집단의 '이성과 상식'이 개별 문헌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에 대해서 얘기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을 완전히 무시하고, 상식도 집합을 고려하면 따라서
문헌도 집합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은 그저 기계적인 전개에 불과합니다.
님이 그런 논리 전개를 하는 건 틀리고 맞고를 떠나서 님의 자윤데
그런 전개를 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죽 개별 문헌에 대한 얘기를 해 왔으니까요.
따라서 님의 문헌에 대한 논리전개가 맞는지 여부는 제 주장과
상관이 없는 얘긴데, 그냥 재미로 토론을 해보자고 하시면
앞글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들을 적어놨으니 답해 보시죠.


또, "] 이미 동의하지 않음을 오래전에 밝혔고
님은 부정하다가 최근에 상식이 법전보다 못한 예가 있음을
인정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상식을 쓰는 사람도 물론 이성이 있으므로
"이성과 상식"을 다 쓴 그 사람이 법전을 제시한 사람에게 진겁니다.
그리고 교조주의는 문헌만 가지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원칙, 도그마
에 근거해서 주장하는( 그원칙은 문서화 돼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사람으로 그들도 물론 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시 묻습니다. 법률상식을 쓴 사람은 이성을 안 사용한겁니까?
그에 대해 문헌근거인 법전을  제시해 이긴 사람은 이성이 없는겁니까?
"라고 하시는데,

님은 '중요하다'에 대한 제 정의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반론한 거니까
님의 그 반론은 무효입니다. 앞글을 읽어보시고
다시 (A) 에 대해서 반론하시기 바랍니다.


또, "] 점점 SF가 되가네요. 무슨 양심적 시스템 제작자가 나오며
무슨 유효구간이 나옵니까?
만명이란 구간을 제시한건 님이지 제가 아네요.
아시겠어요? 님은 그럼 왜 지금 비현실적인 그런 구간을 제시해요?
님의 논리에 따르면  님이 비양심적인 입력자가 되는데.
"라고 하시는데,

지금 문화방송이 사용하는 방식은 '만명의 입력'이라는 비현실적 입력이
들어오면 지지도가 미미한 후보들은 잘라버린다는 세부지침에 따라
현실적인 결과를 출력합니다.
님의 방식은 그렇지가 못하죠.
님은 헷갈리게 얘기를 하시는데
님의 제비뽑기 방식으로 운좋은 사람이 더 많은 방송시간을 갖게 되는게
님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결과입니까? '비현실적'인 결과 입니까?
답변바랍니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면,
(a) 님의 방식은 현재든 미래든 입력이 만명이든 그 이상이든 항상
현실적인 결과를 출력합니다.
(b) 따라서 "비현실적 입력이 비현실적 출력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만명은 비현실적이다"와 같은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c) 그런데 님은 죽 (b)의 얘기들을 해 왔으니까 앞뒤가 안맞습니다.
(a)-(c) 중에서 반대하시는 거 지적하시기 바랍니다.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님은 '만명의 입력'이 현실화 됐을 때
님의 방식이 현실적인 결과를 출력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구체적인 레벨에서 제비뽑기를 대체하는 방식을 새로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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