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dorosolo) 날 짜 (Date):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오전 12시 41분 18초 제 목(Title): Re: 서양 철학...? 제가 지금 친구랑 술 먹고 들어와서 약간 알딸딸하거든요... 몬데아자씨라면 이런 때 더 잘 글을 쓰겠지만 저는... ^^ imnot님 글을 읽고 이것저것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글로 쓸 엄두가 안나고... 또 간단히 비유를 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술을 마셨으니 술에 비유를 하면... 한 잔에 가득 들어있던 술을 누군가 70%를 마셔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은 "30% 밖에 안남았네" 이렇게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30%나 남았네"라고 말합니다. 제가 보기는 전자가 imnot님이고 후자가 저인 것 같습니다. 두사람 모두 70%를 누가 먹어버렸다는 것을 알면서, 남은 30%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해 관점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