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착한돼지 ) 날 짜 (Date): 2000년 2월 22일 화요일 오후 01시 56분 32초 제 목(Title): Re: 지적 가식과 허영 그리고 이해. 하이에나님이 환상님 얘기에 자꾸 멍멍하는건 아마도 � 환상님의 과거 행적으로봐서 또 지금 시비내지 비아냥거리는 글투때문에 그대를 상대할 가치를 못 느끼고 있느리라 하는 표현이 아닐까합니다. 저처럼 백전불사하는 슥泳宕� 있지만... ------ 아 맞다! 하이에나가 아프리카에 사는 개의 일종아니에요? 난왜자꾸 멍멍거리나 했어요. 근데 아프리카 개들은 "몽몽" 하구 울어요? 히히... 글쎄요, 제가보기엔 '상대할 가치가 없는것처럼 무시'하려하지만 막상 반론을 피려면 제가 겁나겠지요뭐. 이철학보드 처음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왜 저하고 횡수씨하고 붙었냐면요, 제가 글하나 올렸었습니다. "노자머리핀" 관련... 그담부터 횡수씨 맛이가더군요. 저두 우짜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왜저리 개처럼 울어대는지, 우리 아지 보기도 민망하고... 첨에 횡수씨가 울어댈땐 제가 일부러 포스팅을 안하고 가만히 아무 감정들어내지않는 글한두개씩 올렸습니다. (직접 위에가서보시면 알겁니다.) 멀티는 무슨 얼어죽을 멀티라고, 혼자 기고만장하게 쇼를 하더라구요. 노자 모임인지 술퍼먹는 모임인지 질리지도 않는지 줄기차게 "노자모임공고" 별 영양가도 없는 "노자체팅방 스크립트올린거" 이런걸로 철학보드를 완전 더럽히더군요. 횡수씨의 쓰레기성 '노자'관련글 포스팅되기전까진, 철학보드가 꽤 진지하게 "우주" "생명체" "인공지능" "AI"등 유익한 토론의 장이되었지요. 키즈가 무슨 하이텔이나 천리안쯤 되는줄아나? 너저분하게 철학보드까지와서 구질구질한 모임공고하고. 그리고 체팅 스크립트는 왜올린답니까? 씨발 여기 철학보드가 무슨 체팅방에서 히히닥거리는거 뭐대단한 토론한거라고 올리는데랍니까. 노자 머리핀 텔레비젼에서 매주 김용옥씨가 할꺼아닙니까. 근데 여기까지와서 그 씹고또씹은 노자를 풀어대야합니까? 솔직히 횡수씨가 그냥 자기가 알고있는 노자에 대해 연재물로 포스팅을 조용히 했더라면, 제가 이렇게 분노를 하지는 않습니다. 분노? ^^ 알고있으면 아는대로 포스팅을 하던가, 뭘 요란하게 선전해대며 오두방정은 다떠는지... 횡수씨가 이것저것 노자관련해서 별이야기를 많이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어떻고, 소쉬르가 어떻고 .... 근데 이런 별오만가지이야기들이 다섯줄이상 안넘어가요. 그리고 실제 횡수씨가 올린 서양철학관련 노자부분은 완전 개똥철학입니다. 뭐 substance 가 있어야 제대로 반론을 하던가 디스커션을 하든가 할텐데, 그냥 이야기하는둥싶다가 말고 하는둥싶다가 말고... 뻔하죠. 지도 모르니까 in depth analysis를 못하는겁니다. 쇼펜하우어를 예로들었을때 사기가 들통난거지요뭐. 거참 노자핀 파실거면 그냥 조용히 팔것이지, 굳이 사기까지 치면서 그거 얼마나 한다고 다 그핀이 그핀인데 그러실필요있어요? 저 잠좀자고 아침에 다시들어올테니까, 그때까지사죄하는 의미에서 제발 그 덜익은 노자 + 서양철학이야기 짬뽕으로 해서 헛소리하지말고, 그냥 노자강의나 제대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