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hopin (**쇼팽**) 날 짜 (Date): 1999년 2월 26일 금요일 오전 12시 10분 01초 제 목(Title): 다시 심리학으로... - 다시 심리학으로... 심리학이 해야 될 일은 뇌의 상위구조에 구성되어 있는 이런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구조를 밝히는 것도 그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심리학이 과학"이라는 분야에서 그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학적인 가치관을 이용한 탐구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프로이트가 연구했던 것들이 비과학적인 것으로 큰 오류를 범했던 것과 같은 잘 못을 두번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면, 좀더 철저한 합리적인 사상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심리학은 언젠가 과학으로부터 추방당하는 사태를 맞이하고 말 것입니다. 이런 사고의 상위레벨의 탐구를 과학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가는 현재로서는 아무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랫 레벨의 생물학적이고 물리적인 뉴런레벨의 접근을 통해 새로운 상위레벨의 시스템을 발견해나가면서 좀더 고차원적인 레벨의 발견을 기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향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Jump", 도약이라는 것을 허용하지 못하 는 단순하고 유치한 방법입니다. 항상 현재로 부터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헤멜 수 밖에 없는 극도로 제한된 학문임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과학이라는 이름을 걸고 뭔가를 하겠다면 정말 손과 발에 족쇄를 걸고 활동하는 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류의 모든 긍정적인 발전이 과학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고 과학의 발전이 실제로 철저하고 합리적인 이성주의에서 비롯된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은 인간의 한계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분야든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든 뭔가 잘 못된 점을 발견하고 지적하고 반성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발전을 위한 인간의 발전적인 자세이고 사실상 학문과 예술을 뛰어넘는 인류발전의 원천임에 분명합니다. __ 쇼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