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9년 2월 19일 금요일 오후 03시 24분 15초 제 목(Title): re>철학과 인간의 비밀 철학의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철학을 좁은 범위로 몰아 넣으신듯하네요. 다른 분들이 과학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셨는데 거의 동감할 만한 이야기 였습니다. 철학은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고 그 방법론은 정말로 다양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쇼팽님은 어느 일정된 철학의 한 부분만을 철학이라고 정의 하시고 그것을 토데로 철학 전체에 대한 비판을 하신것 같군요. 비과학적인 형태만이 철학이라고 생각 하시는것은 또 어떤 면에선 조금은 무리인듯 합니다. 철학의 여려가지 방법론적인 비판이 enlightenment era 때에 논리를 진리 추구에 중심으로 여기던 많은 철학자들에 의해시작 되면서 그 당시 과학적인 방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한 끝에 논리로만 해결되어지지 않는 여려가지 과학의 증명단계들을 경험 하면서 induction and deduction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고 바로 과학에서 말하는 과학적인 방법... 한국말로 잘 모르겠는데... scientific method 이 그 당시 좀더 진리에 가깝게 접근할수있는 증명을 토대로 하는 지금 과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scientific method를 시작할수 있겠 만든것이죠. 철학은 간단하게 설명해서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학문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하는 그 방법론은 얼마든지 다양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철학에서의 특정한 분야중에서 쇼팽님이 편견을 가지고 우리를 신비주의 이끌어 간다고 이야기한 분야는 형이상학적 인식론 분야정도 되는것 같군요. 과학철학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구체적인 것들을 다루는지 잘 생각 해 보지 않으신것 같네요. 심리학의 정의를 예전에 심리학 들었을때 기억으론 인간의 mind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심리학 역시 그 분야는 다양한데 제가 보기엔 과학에선 가장 문제가 많은 분야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래도 보이지 않은 인간의 의식이나 마인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니까요. 아므튼 중요한것은 과학에 좀더 많이 가깝다고 쇼팽님이 느끼시는 biological psychology분야들 역시 그 기초적인 출발은 기본적 인간의 mind structure에 관한 4,5, major theories로 부터 출발 합니다. 역시 그 가설들이 심리학의 기초가 되고 있고 어떤 가설을 자신의 심리학 기초로 삼느냐에 따라서 같은 상황의 인간 behavior에 관한 여러가지 해석들이 나오는거죠. 미국에선 심리학이 정말로 인기있는 분야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 분야중에 하나이죠. 재미있는것은 10명의 심리학자를 찾아가면 아마도 5,6가지 정도는 다른 답을 얻어 온다는 거겠죠... 흠~~~~ 과학이든 철학이든...그런문제보단... 우리가 보고 겪는 여러가지 현상들에 대한 해석.... 과학에서 가지는 data나 자료, 실험의 결과 ..... 이 모든것들에 관한 해석의 필요성과 그 차이들이 쇼팽님이 염려하시는 쇼팽님이 정의하고 계시는 철학의 한 특정한 부분으로 우리를 자꾸만 기울도록 하는것은 아닐까..싶군요. 쇼팽님이 말씀하신 목에 힘주고 자기 잘난척을 하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인간의 겸허하고 솔직한 모습이 아닌가 싶군요 저에게는요... 적어도 certainty를 가질수 없는 곳에서 certainty만을 주장하지는 않으니까요. 모든것을 논리나 질서로 이해하려는 우리들의 과학적인 사고로 바라보는 세상이 in its nature 비논리적이고 혼돈이라면 답을 얻지 못하는 여러가지 결론들이 답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세상의 본질에 관한 확실성있는 답이 우리앞에 있지 않는 이상 또는 그 결론에 이르지 못한 이상, 글쎄요.... 그 누구도 조금더 증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조금 들 증거를 가지고 ㅇLㅆ는 것보다 낫다고는 할수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레이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