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haconne (샤콘느) 날 짜 (Date): 1998년 6월 16일 화요일 오후 08시 06분 50초 제 목(Title): Re: 레닌과 QED (양자전기역학) --------------------------------------------------------------------- J.D.버날이 쓴 [과학사]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현대 물리학 이론을 이론적으로 정식화하는 데 마하 (E.Mach)의 실증주의가 끼친 영향은 압도적이었다.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이 이 실증주의 (Positivism)를 교육받음으로써 실증주의라는 것이 객관적 세계를 주관적 개념으로 설명해 버리는 교묘한 방법임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과학의 본질적 부분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은 20세기초 레닌이 [유물론과 경험비판론]에서 분명하게 폭로되었다. 그러나 이론 물리학의 신비화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물리학의 논리적 기초가 물질적 세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관념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여러 해에 걸친 논쟁과 정치적 경험을 포함한 경험들이 필요할 것이다. J.D.버날, [과학사], 10.2. 이론물리학, pp.68-69 (도서출판 한울) 참고) R.하레도 E.마하의 현상론을 허구주의 관점으로 보아 실재론과 대립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맑스주의 입장에서 실증주의를 비판한 책으로 모리스 콘포스 (M.Cornfotrh)의 [철학의 옹호] (거름)도 있습니다. --------------------------------------------------------------------- ykkim@ino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