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8년04월11일(토) 13시03분01초 ROK 제 목(Title): Re: 환님께.. 참 내... 물고늘어지긴 뭘 물고늘어져요? 제가 보기에는 레이첼님이 뭔가 명료하지 못하고 자꾸 왔다갔다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별다른 것 없어요... 레이첼님이 올린 글을 계기로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좀 더 자세히 생각해 보는 것이 저의 주된 관심사 입니다... 네이겔이나 피셔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알려진 철학자인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라고 해도 저한테는 그 사람들의 해석보다 실제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즉, 저한테는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네이겔이나 피셔의 해석보다 실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어떻게 여기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네이겔이나 피셔의 생각은 이런 관심에 어떤 도움을 주느 냐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요... 저는 이런 생각으로 쭉 글을 적어왔고, 그에 따라 네이겔이나 피셔 생각의 잘된 점 잘못된 점들을 이야기했는데, 도데체 레이첼님 글을 보면 뭘 해야 맞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그냥 이런 사람 생각도 있다는 것 뿐이니 토 달지 말라는 뜻으로 글을 올린 것입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정한 틀에 대해서는 토 달지 말고, 그 틀 안에서만 맞는지 아닌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까? 그 사람이 정한 틀 자체에 대한 비판은 잘못된 것이고요? 레이첼님 생각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해 보시고요, 그리고 그 좋겠다는 것에 맞는 글을 레이첼님이 손수 시범적 으로 적어보세요... 아무래도 이런 것들을 분명히 하셔야 명료하게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말로 잘 안되면 물론 영어로 하셔도 좋고요... - limel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