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nde (김 형 도) 날 짜 (Date): 1997년11월20일(목) 03시41분57초 ROK 제 목(Title): Re^3: EG의 보편과 특수 에구 이런 문제는 로젠탈 책을 좔좔 베끼면 되는데... 제 헛소리를 듣느니 그 사람 책 보면서 혼자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게 백번 천 번 낫죠. 예전에도 얘기한 것 같지만, 로젠탈의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의 철학적 방법", 하도 오래 돼서 제목이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대충 비슷하게 그럴 겁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은 이 책의 생각을 별로 넘어서지 못합니다. 물론, 저 책이 50년대 중반에 나온거라 그 후의 60, 70 년대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생각을 담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읽어본 책 중에는 제일 알기도 쉽고 수긍이 가더군요. 기본적으로 사르트르 이런 애들은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게 쓰기 때문에... 같은 맥락에서 알뛰세가 잘 나갔던게 당대의 프랑스 지식인 만큼 어려운 소리도 많이 하면서, 단순 무식한 스탈린과 같은 노선을 걸었다는 게 사이비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