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7년10월02일(목) 14시51분32초 ROK 제 목(Title): 허접한 파스칼 얘기.. 유명하다는 서구인의 말이라면 그 허접함에도 불구하고 전가의 보검처럼 여기저기 쓰는 사람들이 있다. 나야 책끈(?)이 짧다보니 인용할만한 유명인의 명언도 없지만.. 파스칼이 했다는 그 허접한 얘기는 기독교보드(현재의 개신교보드)에서 처음 봤는데 그걸 보고 한 생각은 이렇다. 손해볼 게 없으니 믿는 것이 낫다면.. 같은 이유에서 우리가 믿어줘야할 것이 너무도 많다. 신이란 말 대신 이런 걸 넣어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믿어줘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나 바쁘게 살아야할지) 알 수 있다. 문선명, 알라, 풍수지리, 사주, 부처, 이리스 & 오시리스, 아폴로... 과연 파스칼의 말을 인용하는 사람은 (특히 기독교인들은) 저 많은 것들을 다 믿을만큼 오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