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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thief (of heart)
날 짜 (Date): 1997년10월02일(목) 14시09분00초 ROK
제 목(Title): Re: Thief님, Nevido님...


> 앞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셔서 존엄이란 말씀을 사용하신
> 많은 다른 분들의 뜻을 저는 그대로 사용한겁니다.

"많은 다른분들의 뜻"을 어떻게 이해하셨는지요?

> 존엄이 다른 동물보다 인간이 낫다고 여기는데에
> 근거했다고도 볼수있다는 가능성에서 두버째 동등이 등장 한것 같군요.

즉, 존엄이란 인간이 인간에게 부여한 것이라는데 동의하시는 건가요?

> 근데 미국엔 진짜 채식주의 많거든요.
> 동물과 우리가 동등하다는 구호아래서 말이죠.
> 당연히 이 형상이 모든 인류를 대표할수 없겠지만 
> 이런 사람들에겐 인간과 동물의 동등함이 이런식으로
> 표현되고 있는것은 사실인거죠.

그렇겠죠. 그런 사람들은 동물에게도 인간과 같은 존엄을 부여했나보죠.
어떻게 생각하냐구요?
그 사람들이 개를 업고 다니거나 말거나 제가 알 바 아니지요.
저에게도 업고 다니라면 문제가 있지만.
신기한 지역적 유행정도로 보이는군요.

> 그래서 위에서 제가 한가지 근거의 가능성이 될수 있다고
> 표현한겁니다.

인간과 동물이 동등하다는 근거를 말씀하시나요? 지금 주장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혼란을 일으키는 듯합니다. 내재하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존엄"과 "동등"에
대한 의미를 먼저 확실하게 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윗 글을 통해 레이첼씨는 그간의 입장을 변경하여(제가 보기에는),
존엄에 절대적 기준이 없다는 것 - 인간이 주관적으로 부여한 것이라는 것 -
을 스스로 인정하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채식주의자의 예에 대한 대답은 저희가 아니라
레이첼씨 본인이 하셔야지요.

주관적 존엄을 주장하는 저에게 있어서 그 사람들의 행동은 너무나 잘 이해가
갑니다. 그들에게는 동물이 매우 중요하겠지요.
만일 레이첼씨가 여전히 존엄의 인간외 적이고 절대적 기준을 가지셨다면
그들이 동물을 동등하게 대한다는 것이 존엄성에 위배된다라는 식의 주장을
하셔야 말이 될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레이첼씨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질문을 한다는 것은 매우 엉뚱한 일이 되지요.

추신: 파스칼 예기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농담삼아 한 말의 의미는
Iforyou씨에게 있어서 신앙이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저축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냐는 다소 냉소적 비판입니다. 마지막에 언급한 보험업 운운의 의미를
이해하시겠습니까?

추신: 제 주위에는 한국인이 득실거립니다만 한번도 그런 채식주의자는 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그러합니다.
그런데 미국인구의 몇 퍼센트가 그런 - 동물을 동등하게 대하여
먹지않는- 채식주의자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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