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6년10월16일(수) 06시06분10초 KST 제 목(Title): 신의 존재와 부재..한사람더... 앞에 moebius님이 소개 하신거 신의 존재증명은 바로 말씀하신데로 고대 철학자중 신부였던 Aquinas가 Ontological argument에서 만들어 냈던 "5 empirical proofs for the existence of God" 에서 소개 되었던 것입니다. meobius님이 다 소개하지 않으시고 부분적으로만 소개 하셨군요. 5가지로 나누어 지거든요. 거의 같은 시기나 아니면 조금 전에 Anselm (1033-1109)이라고 하는, 역시 신부 였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바로 이 철학자의 존재론적 ARGUMENT을 한것을 소개해 드리죠. --God is a being greater than anything else we can imagine. --Anything who understands this definition has a conception of God in his mind. --Something which exists only in the understanding is not as great (perfect) as something which exists is in reality. --God is, by definition, the greatest (more perfect) being. Therefore, God exist. 이 논증이 circular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이 논증에서 흥미 있는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의� 개념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나 하는 문제 이겠지요. 만일 신의 존재가 완전한 존재라면 당연히 존재 하지 않고 개념에 그치는 것은 실제로 존재 하면서 완전하지 못한것보다 들 완전한 것이 되겠지요. 이것이 바로 Anselm의 argument입니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한것이 생각 납니다. 철학자는 아니구요..우리가 만일 완전한 섬을 하나를 상상 한다면 신 대신 섬을 넣으면 같은 argument이 완성이 되지요. 무엇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근데 또 그 문제에 있어서도 재 재미있는 것은 내가 아무리 완전한 섬, 나에게 있어서 완전한 섬을 상상 하다고 하더라도 우리 인간 자체가 완전하게 무언가를 상상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해 실제로 내가 완전하게 상상한 섬이 있다고 해도 과연 그것이 정말 완전할까요? 내가 그 섬을 실제로 가졌다고 할때 정말 내 생각에 부족한것이 하나도 없이 만들어 낼수� 있을까요? 사실은 정확하게 완전하다는 것의 개념은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지만 완전하다는것의 경험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완전한 동그라미를 (중간의 점에서 다 같은 길이로 되게) 아주 대단한 기계로 정말 정밀하게 그린다고 해도 0.00000000 infinite하게 가면 차이가 있겠지요. 완전한 동그라미를 만드는것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니 신의 정의가 완전한 존재라면 당연히 존재해야 한다는 argument은 이해가 되는것이죠. 단지 그 정의가 모든이들의 공감을 만들 수 있나..어디서 부터 신의 존재에 대한 신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시작되었나 하는 문제는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주제가� 되겠지요. Rach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