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아지&환상) 날 짜 (Date): 1996년09월08일(일) 03시19분51초 KDT 제 목(Title): re:사람평가. 서인선 할아부지꺼 특수상대성이론은 아인쉬타인이 아니더라도 나왔을거라는 것에 대해서인데... 미적분학도 뉴우턴이나 라이프니찌히가 아니더라도 나왔을것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특수상대성이론에서는 나왔었을것이아니라 나왔었습니다. 아인쉬타인이 먼저 논문을 발표하지않았다면 포엥카레가 몇달뒤에 했었을것입니다. 포엥카레는 아인쉬타인과 똑같은 결론에 도달했는데 빛의 속도의 한계라는 것에 대해 너무 유유부단하게 생각을 많이해서 기회를 놓쳤습니다. nothing is expected. there is no if in history. 힐버르트의 형식주의요? 이 아저씨가 주장한게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다고 하니까 흐음. 위대한 수학자 아저씨의 사고방식을 닮아가고 있나보군요. 으히히... iLUSiON 환상 직책: KIDS BBS counselor 상담소장 chung@math.toronto.edu http://www.undergrad.math.uwaterloo.ca/~ewpark 개인보드 csqueen.kaist.ac.kr/writers/iLU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