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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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ebius ()
날 짜 (Date): 1996년09월06일(금) 23시25분37초 KDT
제 목(Title): 사람에 대한 평가^2



예. 맞습니다. 잘난 사람들 뒤에서 욕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더 잘났다 아니다 누가 더 잘났다.
하는거는 어렸을때 많이 했죠.
이순신이 높다. 아니다 강감찬이 더 높다.


정확히 하자면 아인슈타인이 상대론이후 한게 없다는 것은
틀립니다. 1917년 통계역학과 고전 양자론을 이용하여
자발방출과 유도방출 식을 알아내죠. 이것은 나중에
양자역학 발전에 관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자역학이 나왔을때 이 아인슈타인 계수를 제대로 
유도해내느냐 하는게 중요한 문제였고, 사실 디락의 
장론은 성공적으로 유도해냅니다. 그다음 1920년대초반
아마 22년인가 24년인가쯤에 인도사람 보제가 포톤에 
대해 만든 통계를 일반적인 동일 입자에 대한 
통계로 확장하면서 아인슈타인 콘덴세이션의 
개념을 찾아내죠. 이게 요즘에 실험과 이론에서 핫이슈중에 
하나고 이걸 실험해낸 콜로라도 대학의 와이만은 
아마 노벨상 탈겁니다 . 아인슈타인 한거 많아요.
우주론에 대한 공헌도 많죠. 통일장론하고.

디락은 말년에 재규격화군을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거기에 반대하죠. 군은 아니고 그냥 재규격화군요.
이건 물리량을 계산하다보면 나오는 무한대를 
무식하게 빼는 방법인데,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장론에서 거의 퇴물취급받게 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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