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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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wan)
날 짜 (Date): 1996년05월09일(목) 05시31분26초 KST
제 목(Title): Modern Philosophy



仄� 나는 학기를 마치며,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읽어온 철학을 되 새기며, 내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 공부 하던 것을 중단하고, 이 BBS 에 들어와 시간을
때우고 있다.  한 학기동안, 나는 DECARTES, BERKELEY, LOCKE,LEIBNIZ, SPINOZA,
HUME, AND KANT의 책들을 한 100 쪽씩 읽었다.  그러나,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그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 기말고사를 앞두고도, 나는 제대로
배운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나는, 철학이 별로 쓸모없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닳았다.  아직도, 마지막 Essay 를 끝내야하는데, 왜 이렇게 하기가 싫은지.

오늘은 의외로, 이 곳 ithaca 날씨가 좋다.  나가서 뛰어 노는게 지금 내 사무실에
쳐 박혀 철학을 연구하는 것 보다는 낳겠다.  내가 공부하는 것은 Computer Science
인데, 철학과는 어떤면으로는 유사한면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왜 이렇게 
absurd한 옛 철학자들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든가.  

아 다시 이제는 책을 읽어봐야 겠다.  다들 기말고사 공부하는데, 나 혼자 
썰렁하게 나가 놀 수도 없는 일이니.

kwan@tc.cornel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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