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apeiron (착하게살자) 날 짜 (Date): 1996년02월12일(월) 18시51분55초 KST 제 목(Title): 철학보드가 너무 썰렁하다. 왜일까. '학'으로서의 철학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하긴..[철학]보드를 따로 만든 것부터가 무슨 특수성을 바라고 있다는 것의 증거이긴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철학적' 꺼리들이란.. 사람들이 너무 철학적이어서 구태여 이런 보드에 오지 않는 것인지 (쓰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너무 거리감을 두고 있는 것인지.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처럼 끈질기게 제기될 물음이기도 하다. 아아. .......................내 속에 태양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