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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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10월10일(월) 23시58분58초 KST
제 목(Title): 순수한 세상을 꿈꾸며..



 순수한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어떠한 음모도 모략도 사기도 없는 그런 세상을 말입니다.

 그러한 세상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상을 꿈꾸는 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순수하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럼으로해서 거기에 길들여진

 제 자신을 이내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순수한 사람은 순수속에 살고 

 있기에 순수를 알지 못하기에.


 그래도 그런 세상을 한번이나마 꿈꿀 수 있는 것은

 어둠속에 웅크리고 있는 한가닥 순수가 남아있기 때문일까요?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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