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elantra (안 정 착) 날 짜 (Date): 1994년09월27일(화) 00시15분52초 KDT 제 목(Title): [뽀스텍의 추억]7..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시시하고 쪽팔려서..미치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나에게는 이것이 첫랑의 감정이었기에 넘너무 소중하게 간직되고 있다.. 첫사랑.. .......................................................................... 이전것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난 그녀와 정말 공통된거라고는 없었다.. 그래서..난 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난 당시 9동에 살고있었는데..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당시 9동동장 형인 영진이형하고 친하게 되었다.. 근데..영진이형이 당시 그녀가 가입한 써클인 고답에 거의 대부라는 것이다.. 영진이형두 나의 사정을 알고 있었는지라..내가 ㄱ그 써클에 어떻게 들수 없겠냐고 막 조르자.. 영진이형이 힘 좀 써주겠다고 하는것이 아니가..당시 고답회장은 88학번인 경래형이었다.. 그래서 영진형이 경래형에게 사정을 하는식으로해서 나는 소위 뒷백으로 고답에 가입될수 있었다..ㅤ그래서 나는 그래도 그녀와 공통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전혀 예기치못한 곳에서 생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내눈이 그래도 괜찬았는지..우리학번에서는 거의 몇손가락안에드는 이쁜 여자 신입생이었고.. 그러다보니..사실 내가 제일 선수를 치긴 했지만.. 87..88.. 학번 선배들은 하마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것이었고.. 그 써클에서도 그녀를 영입한것도 다 그이유에서인듯하다..나중에 그녀에게서 들은 말이지만 그녀도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 동아리에 가입한것이 아니라.. 그저.. 친한 여자친구 인정이가 하두 꼬시는바람에 같이 들게 되었다는것이다.. 그렇다보니..위에 선배들의 눈도 심상치 안았고..또한 같은 동기인 89학번 학우들의 눈도 이상하게 비치기 시작하였다..다들 나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는거 같고.. 오직 나의 우방은 당시 영진이형밖에 없었는데.. 난 그 회장이라는 경래형두 좋은 ㅅ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녀에게 제일 흑심을 품은 사람중에 하나였다..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