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elantra (안 정 착) 날 짜 (Date): 1994년09월26일(월) 18시11분06초 KDT 제 목(Title): [뽀스텍의 추억]4... 이거 계속 쓰다보니까..내 창자를 다 들어내는것같아서는... 뭐 좀 쪽팔리기도하구 그렇지만..일단 쓰기로 했으니까..계속 써야지.. ................................................................. 3월의 어느날이었는데.. 학생회관에서 총학생회 선배들이 글쎄..신입생인 우리들을 위하여 파티를 준비했단다.. 그래..나 뭐 그거 별관심밖의 일이었지만 특별히 할일도 없고해서 갈까말까하고있었다.... 모임은 저녁먹고..저녁 7시였다.. 우리는 아..여기서 우리는 아까 말한 우리 그 멤버를 말한다.. 그중에서 태호는 항상 나랑 같이 다녔는데..쩌비~~ 우리는 탁좀 치다가는 6시20분쯤에서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탁구.. 밥을 맛있게 먹고.. 밑에 서점앞으로 코피한자의 운치를 느끼기 위하여..잠시 내려갔었는데.. 았 이거 그녀가 보이는 거당.. 아 이거 중요한것을 빼멋었군.. 그날은 비가 오고있었다.... 그다지 많은 비는 아니지만 칙칙하고 좀 꾸리할정도는 되었다.. 근데..그녀가 보이길래..난 잽싸게 내가 가지고있던 우산은 태호한테 주고 그녀가 연못쪽의 문으로 혼자 나가길래 따라갔다.. 그러고는 뭐 선천적인 끼에 의해.."저....이거 갑자기 비가 와서는 시리..제가 우산이 없는데.. 올라가시는 길이면 같이 좀 쓰고 갈래요..??" 흠.. 그녀도 거의 나정도로 순진무구했으니까..뭐 거절하리라는 것은 상상도안 했고.,.또 실제로 글랬다..그녀는 친절하게도 같이 학생회관까지 날 데려다 주었고.. 우리는 그 사건 이후로..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때 노란 우산을 쓰고 있었는데.. 난 이사건을 그 이후로 "셀부르의 우산"이라고 부른다..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