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kingka (고 광얄) Date : Fri Oct 9 03:21:30 1992 Subject: 시험 이야기 하나 더.. 음...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할까... 저희 포항공대 전산과에는 '김 치하'교수님과 '이 재용'교수님이 계세요.. 저저번 학기에 두분의 강의를 들어서 기말고사를 보게 됐지 뭐예요.. 답안지에다 교수님 이름도 적는란이 있잖아요.. 그래서 적었죠.. '김 치하' 교수님 과목의 답안지에는 .. 담당 교수 : 치타. '이 재용' 교수님 과목의 답안지에는 .. 담당 교수 : 재롱. * 좀 너무했나요...8) 며칠후 저는 '김 치하' 교수님께 불려 갔답니다.. 그다음은 상상하기 싫어요..8( 여러분은 교수님을 존중하세요..(겉으로나마..) Written By 킹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