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Fractal (^^^^^^^^) 날 짜 (Date): 1994년01월26일(수) 05시00분00초 KST 제 목(Title): 윗글을 올리면서 . 이번 입시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입시에서 우리학교가 어느정도는 성공을 햇다고 봅니다 . 일단 일반전형 180명 가운데 61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등록을 했다는 겁니다. 물론 숫자를 보면 얼마 되지 않지만, 이중에서 40명 가량이 서울대를 포기하고 우리학교를 선택했다는 사실입니다. 40명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 반대로 애기하자면 서울대에서 40명 가량을 우리학교에 빼앗긴겁니다 .. 게다가 중요한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울학교 합격자들의 서울대 지원과를 대충 보았거든요 .. 거읜 같은 계열이라는 겁니다 .. 예를 들어 저희과 물리과인 경우에는 서울대 물리학과 내지는 핵공학과(?) 전자과인 경우에는 서울대 졔어계측,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등등... 이런 곳이라는 겁니다 .. 같은 조건에서의 승리라고 볼수가 있겠지요 .. 게다가 위에 포스팅에 나온것처럼, 결국 이런 제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 또 한가지 .. 이번 입시를 보면서 느낀것은 .. 정말 언론의 파워는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는 다는 겁니다 . .. 소위 명문 대학이라는 거, 대학의 실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언론이 만들어 버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 이런 식의 언론 속에서라면 어떠한 대학이라도 기존의 대학(비숫한 수준의)을 실력으로 이길수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 어떤 대학에서는 합격자 발표를 해도 신문에 나올까 말까하는데 .. 어떤 대학에서는 뭐 ..쌍둥이가 합격을 핸느니, 뇌성마비환자가 합격을 핸느니 .. 주절주절 하는 걸 보면서 정말 개탄을 금할수가 없더군요.... (흠..넘 흥분한거 같군..) 앞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이 글은 완전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