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san ] in KIDS 글 쓴 이(By): jmmoon (정민이) 날 짜 (Date): 1995년06월04일(일) 13시47분04초 KDT 제 목(Title): 머피의 법칙...I 으~~~ 지금은 6월 4일..바로 일요일이다.... 하지만 보고서 땜시..오전부터 나와 워드를 치고 있다.... 아침에 오니깐 밤샘인지..잠샘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식이형이 있더라.. 날 보더니..암 말 없이 "모닝빵"(<-안에 암코나 크림이 전혀 없 는 맨 빵이다...) 한 뭉치를 손에 쥐 주고는 나가더라... 12시가 다 되가는데 아무도 안오고..으~~~ 넘 심심하다. 워드를 칠 래도 더 이상 거짓말은 생각안나고 누가 안오나 하면 서 신문도 뒤적이는데 ... 살살 배에서 좋지 않은 신호가 와서... 휴지 한 뭉치 들고 원초적 본능을 해결하는데...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아~~~...짜를 수는 없다... 왜...전화는 그 때만 오는 것일까?..... 아무래도 재밌는 껀수 였을텐데라는 생각을 떨 칠 수 없다... 모든 일은 잘못되는 방향으로만 풀릴까...? 오늘의 머피의 법칙..사례 I.... 언제 사례 II가 발생 할지..... 두렵당...:( ~~~~~~~~~~~~~~~~~~~~~~~~~~~~~~~~~~~~~~~~~~~~~~~~~~~~~~~~~~~~~~~~~~~~~ 사람들은 "나는 나! 남들과 다른 나를 | 부산대학교 광전자 실험실 찾는다", 하지만 난 "나와 닮은 사람 | 문 정 민 을 찾고 싶다."라고 외친다... | jmmoon@hyowon.cc.pusan.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