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deepblue ( -- 海 --) 날 짜 (Date): 1998년 11월 2일 월요일 오전 10시 22분 48초 제 목(Title): 좋지 않은 소식 아침에 열어본 메일 박스에서 기다리는 한 장의 편지. 열기 전부터 긴장하게 하는 "좋지 않은 소식"...... 짤막한 열줄 정도의 내용엔 은사님의 별세 소식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가슴 한 구석을 싸아하게 깎아내리는 멍한 느낌. 쩡쩡하게 언성을 높여 얘기하시던 정정하시던-아니 그렇게 생각되었던- 분이신데, 이제 계시지 않는단다...... **** 감사합니다, 교수님. 편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죄송합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무거운 얘기를 올려서.... 누군가의 떠남으로 자신의 위치를 느낀다는 것은 좋지가 않군요. :(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죠. 부대 보드 여러분들 멋진..행복한 한주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