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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deepblue ( -- 海 --)
날 짜 (Date): 1998년 7월 25일 토요일 오후 03시 07분 06초
제 목(Title): Re: 나잡아 먹는 술.



와우------ 동지 만났다.
저두요, 저두요.......
마음 편한 사람이랑 맥주 따---악 한 잔 정도가 그립습니다.
날 잡아서 죽어라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히히히. 하긴 요즘은 그럴 일도 없긴 합니다. 
그냥 이상하게 그 술마시는 분위기가 그리운 날은 있습니다만.

그림자랑 달 불러서 마시는 것 말고,
좋은 사람이랑 얼굴 맞대고 앉아서,
아무말 안해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딱 한 잔!
마시기는 내가 마시는데 취하기는 바다가 취한다는데서.......

여기 오늘 날이 참 좋은 토요일 오후입니다.
바다가 취하지는 않았지만 말짱하지도 않은 그런 오후!

오늘도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바다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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