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noise (잡음) 날 짜 (Date): 1998년 7월 14일 화요일 오전 01시 36분 38초 제 목(Title): Re: 제가 컨택을 봤을땐. 저두 컨택을 보았답니다. 비디오로 나온지 얼마 않됐을때 보았거든요. 실험실 사람들이랑 보았는데 보고나선 다들 시큰둥~ 제가 우와 넘 재밋다고 하니 이상한것만 좋아한다며 쑤근쑤근... 영화에 무슨 액션장면이나 남녀간의 얘튿한 사랑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니 재미없을수도 있겠다 싶긴했지만 너무 좋은 내용을 놓진것 같아 아쉽드만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컨택은 작고한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칼세이건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한 거죠. 어릴적에 칼세이건이 지은 코스모스란 책을 읽곤 무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책이 절 거의 이 길로(비록 지금 공학을 공부하곤 있지만...)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컨택을 보면서는 어릴적 읽었던 그 코스모스를 영화로 다시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조디포스터는 바로 칼세이건 자신을 대신한 역활이 더군요. 칼세이건 또한 철저한 무신론자였죠. 조디포스터의 말은 평소(?) 칼세이건이 주장하던 바이였구요. 우주에 우라만 있다면 공간의 낭비일거란 말도 코스모스에 나오는 말이구요. 암튼! 우주,자연,별,진실 이런 단어에 가슴 떨리던 기억이 다시금 나게해준 영화였어요. @ PNU보드에 글을적긴 첨이네요.맨날 읽기만했는데... @@근데 L.A.컨피덴셜을 볼때 전 킴베신저 나이는 못속이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더이상 나인하프위크에서의 섹시걸의 모습은 볼수 없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