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따스한앙마) 날 짜 (Date): 1998년 7월 13일 월요일 오후 06시 49분 49초 제 목(Title): LA컨피덴셜과 낫싱투루즈 두 영화를 비디오로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킴 베이싱어가 나오는 LA컨피덴셜은 부패한 경찰과 그 음모를 파헤치려는 형사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이구요, 낫싱투루즈는 꺽다리 팀 로빈스이 주연한 코메디물 이지요. 또 한주인공은 '나쁜녀석들'에서 키작고 수다장이역으로 나온 흑인인데 여기서도 꽤나 웃겨 댑니다. 줄거리는 잘나가는 디자인 회사 중역이 어느날 와이프가 바람피었다는 오해땜에 정신없이 차를 몰고가다 강도를 만났지만 이 친구, 어디 무어가 무섭겠습니까...그 이후의 상황은 한번 보시면 좋을듯 싶군요. 짜증나고 무더운 여름날 부대동문님께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킴 베이싱어는 나이가 불혹에 가까운걸로 아는데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울수 있을런지요.. 조디 아줌마도 나이에 비해 아름답긴 하지만 그쪽은 지성미로 커버하는 반면에 킴 아줌마는 섹시함이 넘쳐나더군요. 아주 도도하고 냉철한 형사마져도 그녀의 유혹앞에는 어이없이 무너져버리죠...그녀의 유혹이랬자 그저 그 형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10센티 앞에 그냥 서있을뿐이었는데 말입니다. 숨이 막혀오는 순간, 그 느낌이 세상에(!) 화면밖의 저마져도 빠져들게 만들었으니까 말이에요. 그 매력이 아마도 그녀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으로 빛을 더욱 발했나 봅니다. 더운 여름 짜증이 날때 두 영화중 아무거나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