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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0월07일(토) 09시34분03초 KDT
제 목(Title): Summer of '69


어제는 커퓔� 세잔이나 마셨더니.

도저히 잠들것 같지 않아서..

내가 좋아하는 브라이언 아담스의 노래를 

헤드폰을 끼고, 아주 크게 들었는데..

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좋다..

특히 마음에 드는곡은. 그 여름 69년..인데.

빠른 템포속에서 알수 없는..그리움 같은게 

느껴져서 좋다.

그리움이란 단어는 참 언제들어도 좋은거니까..

누구나 살아가면서.. 특히 잊혀지지 않는 날이

있을테니까.. 그건 슬프건 기쁘건 좋은거겠지.

아,, 잠을 못잤더니.. 눈이 너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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