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luish (별똥별) 날 짜 (Date): 1995년10월07일(토) 09시35분23초 KDT 제 목(Title): 눈물이 나는 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이 퉁퉁 부어있었다.. 얼마전에도.. 자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마구 흐르는 걸.. 옷소매로 닦었었는데.... 어제 밤에도 그랬었다... 눈물이 흐르는 느낌... 젖어드는 베개.... 자다가 흐르는 눈물때문에 잠이깨어서 '왜 내가 울고 있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서운 꿈을 꾼것도.. 슬픈 꿈을 꾼것도 아닌거 같은데.. 아니지.. 생각이 안나는 건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눈물이 날것처럼 눈이 싸아하다... 내의식 깊은곳엔 슬픔이 있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