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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nadia (함박웃음)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17시14분47초 KDT
제 목(Title): 감탄~! 


자연의 경이로움에 다시한번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강의듣다 말고 모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창문만 바라보고 있었다..

 4개의 큰~~ 창문에서 왼쪽 한군데만 비가 쏟아지고..그것도 스프링 쿨러로 쁘리는 
것 같은 부드러운 비.

나무지 3면에선 비가 아니 비는 커녕 햇살이 바시시 쏟아지고 있는 광경..

아마 태어나서 한 번 볼까 말까한 그런 멋진 광경이였다..

학교 한부분만 비에 젖어 축축하고 나머지는 목이 마른듯 헐떡 거리고 있었다..

정말 한 순간 천국이 열리는 것같은 멋진 엄청난 현상이였다..

비가 그치고 그 구름을 헤집고 햇님이 내리 쏘다졌는데 그 한줄기 빛이 우연히 
나를 향해 내리 부었다.

눈이 부셔서 필기 하기 힘들정도로..

한줄기가 나를 향했다는데 히히.혼자서 기분이 좋았다..

뭔가 좋은 일 생기지 않을까나?? 히히:)

하여튼 너무나 , 정말로 어딘가에 담아두고 픈 그런 광경..다시한번 볼 수 있는 
기회는 올까??

내 맘에 담아두었으니 만족해야지..

그나저나 오늘 너무 춥다.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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