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cilla (Priscilla)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06시27분42초 KDT 제 목(Title): 보고싶다고 ... 친구랑 그 누구랑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랑.. 갑자기 별일도 없이 보고싶다.. 만났을땐 아무생각도 없이 재미있게 웃고 농담 따먹기만 했는데.. 이상하게 요즘 같걋� 가을이면 기억이나네.. 사랑한다고 그 새의 날개를 꺽어 자기곁에 두려하지 말라던 사춘기때 시하나가 떠오른다.. 난 왜 이렇게 사람을 구속하려 하는지.. 내 자신을 이해할수 없을 정도 일때가 많아서.. 내가 정말 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수 있게 되면 그 때서야 사람을 해야 할것도 같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보고싶은 사람들.. 그리운 사람들.. 그들만으렁琯� 충분히 행복한데.. 더 많은 사람을 소유하려한다면.. 난 정말 구제불능이겠지.. 자..이제 공부나 하자.. 그리고 그리워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