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ossible) 날 짜 (Date): 1995년09월27일(수) 18시39분55초 KDT 제 목(Title): 무제 오늘도 메일을 다시 읽어보았다... 그동안 쌓여있는 것들을 다시 확인하고 ... 내가 뭔가 큰 잘못을 한 것 같은데... 그 사람은 이곳을 떠났다... 아무런 기별도 없이 나에게.. 어제는 너무 궁금해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어보았다... 하지만 집에 없었다... 내가 싫어진 걸까... 뭔가 기별을 해줬으면 좋겠다... 오늘 다시 전화를 해보아야겠다... 근데 그 사람에게 무슨 이야기부터 꺼내야 하나... 음 고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