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x) 날 짜 (Date): 1995년09월25일(월) 10시12분39초 KDT 제 목(Title): 리)나의 외로움 퇴치법 나는 막연하게 .. 외롭거나.. 그냥 그리울때는 산엘 간다.. 모든거 다 잊어버리고 오직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어제는 계룡산엘 갔다,, 비가 오고 난 뒤의...길이라 무척 힘들었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걸 느낄수 있고, 아무 말이 필요 뭐라 그러는 사람도 없고.. 해서 산이 좋다.. 어제 처음으로 혼자 산을 갔는데.. 혼자가도.. 뭐 불편한걸 못 느끼겠다.. 이번 가을 일요일은 산에서 보내야 겠다.. 사람은 혼자서도 설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혼자 떠나야 겠다.. 이번 가을에는 좀 더많은 생각을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겠다.. 아,, 산에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