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ireFly (*무심초*) 날 짜 (Date): 1995년09월17일(일) 18시05분27초 KDT 제 목(Title): ... 요새 며칠 운동을 게을리해서 그런가... 몸이 자꾸 축축 쳐지는거 같다. 몸이 쳐지니 기분도 자꾸 가라앉고.. 그래두 요새 영양보충은 정말로 풍부하게 하구 있는데... 거의 세끼는 꼬박 챙겨먹을 뿐 아니라 거의 반찬은 기본으로 두개씩 가져다 먹구 돈까스까정 더 달라구 할 정도로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살구 있는데 이상하게 효과가 안 나타나네. 뭐 안 나타나는게 좋긴 하지만 말야..나타나봤자 킬로수 느는거 밖에 더하겠어. 음냐...좀 기운 좀 내구 운동 꾸준하게 열심히 해야징. 덕분에 기껏 키워놨던 근육 다 풀어져서리 또 인간의 팔이 아니란 소릴 들었쟈나.쩝... 아....머리나 팍 짤라버릴까부다. 갑자기 난 깜짝놀랄짓을 할꺼야를 저지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나두 참 나이 들어가지구 왜 이러징...쩝쩝쩝. =-=-=-=-=-=-=-=-=-=-=-=-=-== 無 心 에 이르고 싶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