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rada (아나이스) 날 짜 (Date): 1995년09월13일(수) 23시45분51초 KDT 제 목(Title): 오늘 하루도 다 끝나간다. 매일매일 하루를 어찌보내고 있는지.. 예전에 그렇게 나의 가슴을 울리던 노래들도 이젠 아무느낌이 없고 친구도 귀찮고 가족과도 분리되고 싶다. 그저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않고 감정에 흔들리지않고 얼마동안만 지냈으면. 혼자이고 싶다. 주변에 걸리는 사람들의 소리가 싫고 작은일에 상처받는 내가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