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딸기가좋아) 날 짜 (Date): 1996년03월20일(수) 15시17분56초 KST 제 목(Title): 설레임 너무 설레구 떨려서 책이 안 읽혀진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어제 서점에 갔다가 책을 샀다. 1945년 이후의 디자인. Design since1945.... 너무 전공에 대해 모른단 생각을 항상 하다가.. 드디어 샀다. 표지 디자인도 괜찮고..맘에 든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내용이겠지. 앞 부분을 조금 읽었는데 마구 설레고 가슴이 뛴다.. 학교때 수업 시간에 하던 것들.. 그대로 나와있다... 우리가 디자이너 한명씩 골라서 발표하던 그 수업.. 아이들이 하나씩 맡아서 발표하던 그 디자이너들.. 다 나ㅗ아있다. 사실..맨 앞의 머릿말에 멤피스가 나올때부터 가슴이 쿵쿵거리고 뛰기시작했다. 그림도 많고 설며ㅑ도 잘 되있고.. 몇 페이지 읽다가 혼자 씩 웃고.. 다시 표지 한번 보고.. 또ㅗ 책 한번 읽고.. 책 읽기 싫러서 자꾸 쉬어가며 읽는게 아니라 ...가슴 설레서 그런다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자꾸 멈춰지고.. 누군가에게 이렇게 재밌고 좋은 책 읽는다고 마구 말하고 싶어서 그런거라구 하면. 다들 이ㅛ상한 눈으로 볼거 같어... 비웃으라지 뭐.. 난 너무 기분 좋아 신나 죽겠는데..뭐.. 나의 사랑 나의 전공.. 근데 난 전공 안하구..모하는걸까??? / . / / / . / / . / / . / / / / singing in the rain ~~ ♬♪ / / dreaming my dream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