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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nadia (애기모리~)
날 짜 (Date): 1996년03월18일(월) 08시59분31초 KST
제 목(Title): 좋은 하루~!


아~~!! 날씨가 정말 좋다..

약간 쌀쌀한것이 기분 좋다..

오늘은..후후..아주 소중한 날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이게 웬일..

내 손가락에 반지가 없어진거있지..이런이런..

잠도 덜깬 상태에서 마구마구 이불을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난리를 쳤건만 

결국 찾지를 못했어..헝헝..:<

시계를 보니까 빨리 준비를 안하면 강의 시간에 못맞출것같아서 할 수 없이 꿀꿀한

맘으로 대충 씻고 찍어바르고 오늘 아침을 거를 생각을 하고 다시 수색작업에 

돌입했지..

아무리 뒤져도 없는거야..

물론 작긴 하지만..헝헝..

이때 내 얼굴..

엄청 쓴 한약을 입에 물고서, 한 10년 쯤 아끼면서 키워왔던 이쁘니 강아지가 집

나갔을 때 그 기분..한번도 안당해 봐서 모르지만 하튼 그런거..

근데.. 자꾸만 무릎에 뭔가가가 걸리적 거리는게 이상해..

그래서 만져봤더니..히히..왜 거기에 가있지??

거기 숨어있는거 있지..

아마 어제 꾼 꿈 때문이 아닐까??

꿈에 다리에 뭔가가 물려서 박박 긁어대는 꿈을 꿨었던거 같았는데.. 그게 

현실있었나??

하하..하튼 너무 행복했다~~!!

내 반지..

얼마나 귀중한 반지인데..

아~~~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처첨한 순간  그의 얼굴이 바바박~~ 스쳐지나가는데 

얼마나 슬픈지...헝헝..

히히..하지만 찾았다~~~~~!!!!!

아~! 오늘은 상쾌한 아침..히히..:>

물론 아침에 한바탕했지만 그래도 좋다..

오늘은 365일이걸랑~~

룰루랄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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