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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HOST (magic)
날 짜 (Date): 1996년03월16일(토) 18시29분05초 KST
제 목(Title): 바람이고싶다....



 지금은 말이다...

 이렇게 허허로움속에서...  내가 바래고픈 이....바람.....

 내 소유의 작은 공간.....

 두렵다...

 그속에서 혼자있는 그시간들이... 그시간속에서 내가 떠올리는 모든 것들이...

 두렵다...

 그렇다고 멀리가진 못한다....  왜.... 그곳에...그시간대에 내가 있지않음이..

 두렵다...

 한번은... 또다른 나의 보금자리로 가야할때가 있었다..

 가기를 거부하는 나....  그 거부의 몸짓이 히스테릭을 유발시킨 나...

 극기야 돌아누운 두눈에 흘러내리는 눈물.....

 이건 뭘까....

 그랬다.... 

 그땐, 그토록 내 공간속에 머물고 싶었다...

 무었때문에.....................

 난 안다....무었때문인지....

 하지만, 나스스로 용납되지않는 갈망이었다...

 그래서...더욱 히스테릭해진 나스스로가 싫었고...저주하고싶었다..

 한바탕의 눈물뒤의 고요함.......

 아무런 생각도 할수 없었다...

 그저.....

 그 욕망에...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낄뿐......

 난...지금.... 내공간에 들어가길 주저하고있다....

 왜.......

 그속에서 품을 내 모든 생각들이 두렵기에.....

 하지만... 난.......결단을 내려야한다.....

 아직...명쾌한 안을 내걸지 못한채...

 그저..시간을 맴돌고 있을뿐....

 곧...

 결단을 내려야 한다.....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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