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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Comus)
날 짜 (Date): 1996년03월15일(금) 00시01분06초 KST
제 목(Title): 사탕을 주고 싶었는데....



오늘 사대 깡통에서 설렁탕을 먹고 있었는데.......어라차!

작년 이맘때....기숙사에서 폰팅을 하던......여자애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후후:)

웃음 많은 건 여전하고....아직도 마니마니 귀엽더라...헤헤

하긴 서로 아주 편해서 잘 지냈지

기숙사 오픈 하우스때두 와서리...(그때..내 룸메이트가

펜티 한장 걸치고 자고 있었는데두 아랑곳하지 않구....역시

편한 애라니까...) 나랑 지내주고..음..그리고

기숙사 나가면 연락처를 이 아무개양을 통해서 알리라고

당부전화까지 해주고....

근데....서로 깊은 관계를 바라진 않은 것일까?

난 ....음....몰겠다....

여하튼 아주 다정히...(오늘 말예요)..몇마디 나누고 헤어지는데....

웬걸! 아차! 사탕! 사탕을 줘야는데..............

너무 미안하다.....






음....아마도 난 지금 다른 여자애에게 빠져 있나부다.....

그럼....안녕 나의 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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