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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1234bin)
날 짜 (Date): 1996년03월10일(일) 11시24분50초 KST
제 목(Title): 결국 자신이 해야 한다는 것


  지금 나는 방안에 혼자 앉아 있다. 생각을 하고 과제를 해야 하는데, .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싶어서 다시 수화기에 손을 가져간다, 그러나,받지 않는 사람
 
 ,받아도 별 할 얘기가 없는 사람,걸고 싶지만 너무 자주 걸면 미안해질/까 하여 
내가 걸지 못한 사람,.....

 결국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내가 할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이성이 아닌 어떤 힘에 이/끌려 가는 것 같다.

 과제에 드디어 손을 대었다.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이럴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다,
 
 전에는 그 말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아버지,어머니께 서는 내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시다고 전화를 걸어주셨다.

  씩씩하게 잘 살아나가는 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할 이야기 했으니 이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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