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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1996년03월10일(일) 04시54분44초 KST
제 목(Title): 베네딕틴.  :>



나는 Liquor 를 좋아한다.  여러 종류의 Liquor 를 마셔봤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미넬바가 마셨다는 베네딕틴이다.  

가끔 자기 전에, 기분이 가라앉거나 그러면 베네딕틴을 한 잔 마신다.

그윽한 향기...그리고 27가지 약초를 특수한 제조법으로 숙성시킨 혀 끝을 

톡 쏘아주면서 부드럽게 감아돌아주는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어떤 때엔 동아제약 활명수를 마신 느낌도 주긴 하지만, :>  

참 좋은 술이다.  40 도의 높은 알콜돗수임에도 불구하고, 목에서 전혀 거부감이

안느껴진다.   그리고 입안에 반 모금을 머금고 살살 혀로 굴리다 보면 어느덧

스르르 흡수가 되버린다.   

가끔은 베네딕틴에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보기도 한다.  칵테일이래봤자 어렵지

않은 아주 간단한 것으로..얼음 약간에 토닉워터를 넣고 베네딕틴을 부은 후에

레몬을 반쪽 올려놓고 마실때도 있다.  나름대로 상쾌하다.

하지만 보통은 베네딕틴 스트레이트가 내 취향이다.  

아 오늘도 베네딕틴을 한잔 해야겠군.   :>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해
                                 내 목소리에 가리운 속삭임들까지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사람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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