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test) 날 짜 (Date): 1995년09월05일(화) 15시44분46초 KDT 제 목(Title): 힘들다... 아!! 정말 힘들다. 난 정말 무능력한 사람이다. 아니 정말 그렇다. 방금 전 그말이 나의 회의에 대한 답이다. 난 아무것도 못한다. 매사에 자신이 없고 하고 싶은 의욕도 없고...... 그저 어디 조용한 데서 쉬고 싶을 뿐이다. 한 일,이년쯤 ?? 그렇게 쉰후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왜 난 이렇게 모든게 어렵지 ?? 어쩔땐 정말 죽고 싶다. 죽어서 그 영원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 아무도 나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는 곳... 오직 죽음뿐인 것 같다. 난 언제쯤 그 달콤한 휴식을 가질 수 있을까... 언제쯤 이 모든 고통과 번민을 떨칠수 있을까. 정말 죽어서 편히 쉴수 있는 그날만 기다려지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