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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rium (+ 화요일 +)
날 짜 (Date): 1996년02월26일(월) 00시11분55초 KST
제 목(Title): 그리움


�"꿈을 꾸며 살고 있어."

친구에게 뱉듯 말했다.

"무얼?"

"글쎄.."

"용기를 낼 수 있기를.... 조금은 주고, 조금은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 줄 수 있는 용기를..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을 용기를."


오늘은 오랫만에 옛 친구를 만났다.

"오랜만이지?"

"그래.. 오랫만이야."

"잘 사니?"

"잘 사는 것 같니?"

"모르겠어."


"변하지 않았구나."

"그래?"


그애 앞에서 난 항상 두렵다.

들킬까봐.. 현재의 나를..


그리고 생각에 잠겼다.






오늘은.. 일기를 써야지..

이사한 후 첫 일기가 되리라.





가면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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