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11년 04월 28일 (목) 오후 04시 45분 05초
제 목(Title): 만峙嗤��_



피트니스 센터에 가지 않은지 2주가 되 간다.

오른쪽 어깨와 왼쪽 무릎이 고장이 나서 큰 힘을 쓸수가 없다.


피트니스센터에 마지막으로 갔을때 어깨 운동을 했는데 자세가 틀렸었던 모양.

왼쪽 무릎은 내연산에 갔다오고 나서부터 결린다.


하지만 운동은 100%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10분, 맨몸운동만으로도 근육질이 되는 법을 나는 알고 있지 않나.

어깨나 무릎 하나쯤 쓸수 없어도 운동할수 있는데.

'이번에야 말로..'라고 모진 마음을 먹고 시작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 

서서히 '표도 안나는거 해서 머해..' 쪽으로 다시 마음이 기운다.



어디서 주워들은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정의를 곱씹는다.

외로움은 혼자라는 느낌, 고독은 영원히 외로울거라는 예감.

정다운 사람은 떠나가고, 새로이 정다워 지는 사람은 없으니

고독이 날 포근히 감싼다.


이번 주말엔 다시 산에 갈수 있으려나.

컨디션 좋으면 팔각산에 가서 밧줄을 타야지.

아니면 내연산꼭대기까지 5시간만에 주파하던가.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