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ranite (방랑자) 날 짜 (Date): 2011년 04월 20일 (수) 오전 09시 56분 54초 제 목(Title): Re: 내연산 등정기 그렇군요. 내연산이 워낙 근처 대학에서 MT를 많이 오니 폭포 밑까지는 대학생들도 꽤 많았던것 같네요. 예전에 과 전체 MT를 보경사로 가서 MT 마지막날 100명이 넘는 인력이 폭포 밑 까지 가고 돌아왔는데 꽤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향로봉까지 가기에는 시간과 그 이후로는 경치도 그렇기에 폭포까지만 사람이 많은게 아닐까요? 산은 혼자 또는 친한 사람 1명 딱 이렇게 가는게 편하더군요. 자기가 쉬고 싶을때 쉬고, 사진 찍고 싶을때 찍고, 코스도 자기 마음대로 선택하고 단체로 가면 뭐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겠지만 혼자서 즐기는 자유와 여유 의 매력도 큰것 같네요. 팔각산 즐겁게 다녀오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