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11년 04월 19일 (화) 오후 09시 07분 54초 제 목(Title): Re: 내연산 등정기 내연산 입구에는 사람이 완전 많습니다. 마라톤 출발지점을 연상케 합니다. 1/3 쯤 올라가면 드문드문해지구여. 팔각산은 오늘 추천 받았습니다. 주왕산도 1000미터짜리라는데 그건 미루고 이번주에 비 안오면 팔각산에 가볼겁니다. 산에는 혼자 오는 여자가 없지요.. 사실은 혼자 오는 남자도 없었습니다. 세상에 혼자 내팽개쳐진 기분이었습니다. ㅡ.ㅡ; 그런 기분따위는 숨이 차오기 시작하면 금방 사라지져. 이번에 갔을때 3명이서 온 여자애들은 봤습니다. 남친과 온 애들은 수없이 봤구요. ㅡ.ㅜ 아줌마들은 보고 있노라면 4학년 5반 돌아온 여성싱글들의 모임 비너스의 회장님이 생각이 많이 나데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