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l1sul (생선전) 날 짜 (Date): 2009년 06월 10일 (수) 오전 11시 02분 23초 제 목(Title): Re: 작은 드라마. 저는 다음 달 수준은 아니지만 출국 3개월 남기고 사귀기 시작했던게 기억납니다. 이쁘고 착하고 똑똑한 여친이었죠. 한 눈에 반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접근해서 사귀기 시작한 생애 최초의 여친. 3개월간 정신없이 집중 연애하고는 공부가 1차 정리되는 2-3년 후에 결혼하자고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떠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대로 되지 않더군요. 떨어져 지낸다는게 힘든 일이지만, 1년은 시도할만 하네요. 중간 중간 몇 번 만날 기회가 있어야 좋겠죠. |